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 (문단 편집) === 상업성 === [[주인공]]은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며, 작품을 소개하는 매체에서 가장 부각하고 가장 자주 노출되는 것도 주인공의 모습이다. 요컨대 [[상품]]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주인공의 외모는 작품을 홍보하고 흥미 및 구입을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간판이다. 그렇기에 설정상으로 평범하건 몰개성하건 간에 [[어른의 사정]]에 따라 예쁘게 상향평준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. 다만 이 경우 독자가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한다면 만화 속 캐릭터를 보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으며,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것이다. 일본 고전 순정 만화가 사토나카 마치코는 실제로 예쁘지 않은 여주인공을 그렸고, 그 작품은 인기가 없어서 강판당했다고 한다. [[https://twitter.com/SagamiNoriaki/status/1477765012802633728?s=20&t=ZUJPiENWFEEVL-lQB-IBvg|트위터 증언]] [* 해당 작품은 1974년 연재된 '공주가 간다'로 추정된다. [[http://frostmoon.sakura.ne.jp/diary/archives/2226|이미지 보기]]] 고심해서 추하거나 개성진 생김새의 캐릭터를 만든다고 작정한다 해도 [[마샬 D. 티치]]나 [[샬롯 링링]]처럼 강한 임팩트를 지닌 특수케이스가 아닌한 미형인 캐릭터들보다 주목도나 상품화 가치가 썩 높지도 않다. [[연애물]]에서, [[핍진성]]과 [[독자]]의 [[감정이입]]을 양립시키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다. 연인 혹은 연인 후보가 여럿이 나오는 [[러브 코미디]]에서 부각되는 점인데, 미인으로 그리는 게 더 핍진성이 높다. 주인공이 평범한 외모인데도 굉장한 미남, 미녀 등을 위시한 미인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쉽게 얻는다는 점은 대체로 비현실적인데(=핍진성이 부족한데),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평범한 얼굴이지만 인기와 사랑을 얻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, 미인형 얼굴로 인기와 사랑을 얻고, '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'으로 독자들을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대충 납득시킨다. 독자 입장에서도 독자 본인만 설정을 대충 넘어가면 작품 내에서는 상당히 그럴 듯하다. 번외편으로 작화상으로도 미인이고 설정상으로도 미인인 캐릭터인데 특정 주변인물(주로 여주에게 남주들)이 [[억까|일부러 상대의 외모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서]] 독자들이 설정상으로는 별로 안 예쁜것 같다고 '''착각하는''' 케이스도 꽤 많다. 이런 경우는 캐릭터가 진짜 마음과는 반대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가 제대로 연출하지 못했을 때에 생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